시니어를 위한 잡학사전을 만들 생각을 한 이유

요즘 들어 나름 책도 읽고 신문도 만들고 SNS도 하고 비교적 세상과 접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나에게도 매일 매일 모르는 일과 용어가 와서 쌓인다.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조금씩 불편한 이 상황을 견디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불현듯 나 말고도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. 사전이나 참고자료를 찾아보아도 간단하게 똑부러진 설명을 해주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또 한 가지 문제이다.  그래서 내 나름대로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해석을 찾아서 또는 만들어서 올려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. 딱히 나 이상의 구세대, 나이 든 사람들만이 아니라 젊은 친구들 중에도 궁금하던 차에 마침 잘 찾아서 확실히 이해했다라고 생각할 자료들이 되기를 바란다. 

그 시작은 당장 이 제목에 대한 것인데 시니어의 뜻에 대해서 시간이 나는 대로 올려볼까 한다.